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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균성 식중독의 역사
식중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예부터 존재한 질병임에 틀림없으나 과학적으로 문제삼아 조사연구가 진행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이다. 19세기 후반에 있어서 식중독은 식품 중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산물인 유독 amine, 즉 ptomaine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했던때가 있었으며 20세기 초까지는 이 학설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그 후 세균학이 점차로 진보됨에 따라 식중독의 원인으로서 보투리누스균, 살모넬라균 등의 병원균이 증명되었으며 더욱이 포도상 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실험적으로 증명됨에 따라 ,ptomaine설은 점차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많은 경험과 실험의 결과 현재 밝혀져 있는 식중독이 확실한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웰치균, 포도상 구균, 보투리누스균등이 열거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다수의 식중독 사건이 아직 원인 불명으로 되어 있으나 역학적으로 볼 때 그 대부분은 세균성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연구 진전에 따라 새로운 병운 미생물이 원인으로서 등장하게 될 것이다.
1) 살모넬라 식중독의 역사
Salmonella균은 1885년 Salmon과 Smith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