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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녹화는 토취장에도 적용된다. 토취장 개발은 임야의 일부를 토취하기 보다는 대상 임야 전체를 토취하여 평지나 완만한 구릉지를 형성한 후 적절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임야의 일부분을 토취할 경우, 토취 후 급경사 법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전체 비탈면에 식재가 가능할 정도의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공사 전에 철저한 토취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토취 완료 후 임야로 존치할 경우 자연상태로 최대한 복구되도록 만경류와 관·교목를 식재하는 등의 사후적인 경관복구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면녹화수종은 기존의 향토수목을 재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존의 향토수목은 해당지역에서 오랜 세월동안 생육하면서 그 지역의 자연환경에 잘 적응하여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기존수목을 재이용하는 것은 수목생장에 바람직하다. 이때 공사전의 표층토를 잘 모아 두었다가 기존 수목을 식재할 때 재활용하는 것이 좋다. 표층토는 유기물의 분해에 의해 이루어진 부식물이 우수의 침투와 함께 하층의 광물질 토양속으로 침입한 비옥한 토양으로서 수목의 생육을 돕는다.
교량주위에도 가능한한 녹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본의 일반국도 8호선 금택 우회도로에서는 ‘환경에 어울리는 김택의 동맥만들기’를 테마로 자동차 교통이 주변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하기 위해 양호한 도로환경의 창출을 목표로 도로 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공사시 도로가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가교 위·아래, 벽면 등에 녹화를 실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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