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제 1장 들어가는 말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90년대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지역문화축제가 활성화되어 최근에는 한해에 1,000여개가 넘는 축제가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에도 10월중에 개최되는 축제의 수가 10개가 넘는다. 지역사회 안에 자체적인 문화행사가 풍부해지고 굳이 서울 중심권으로 오지 않아도 인근지역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바로 지역축제가 지역문화진흥의 큰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곳곳에서 경쟁적으로 치뤄지고 있는 일률적인 수많은 축제에 대해 차가운 시선과 비판의 목소리 또한 없지 않다.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고 있는 축제의 수에 맞게 그 내부적 경쟁력과 질이 비례하여 발전하고 있는가라는 문제제기라고 할 수 있다. 지역축제는 다른 문화예술행사에 비해 각각의 지역만이 갖고 있는 문화적·지형적 특성을 외부에 홍보하기 쉽고 지역경제에 수익성도 가져다준다는 인식하에 모든 자치단체마다 앞 다투어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그러나 과연 주민들의 귀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지역축제가 지역민들의 적극적…
참고문헌
김춘식·남치호, 『세계 축제경영』, 김영사, 2002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거제시 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방 안』, 2002
유럽문화정보센터, 『유럽의 축제문화』, 연세대출판부,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