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가 연구 대상으로 설정한『네 멋대로 해라』는 7월 3일부터 9월 5일 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였다. 드라마의 내용은 간단히 뇌종양에 걸린 고복수(배우 양동근)와 전경(배우 이나영)의 사랑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한마디로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이 설명 될 수 있다 한다면, 우리는 이 드라마의 핵심을 분명 놓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핵심이란 무엇일까, 우리 조원 9명은 핵심을 찾고자 그리고 핵심을 향유해보고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방송사에서 메인 시간에 주로 20대 청춘을 대상으로 방영하는, 지루할 정도로 천편일률적으로 자극적이고 화려하게만 보이는 청춘 드라마는 소위 잘 나간다고 말하는 그런 부류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을 보여주고 그런 삶을 원하게 만들지만 『네 멋대로 해라』는 오히려 그런 주류의(혹은 미디어에 의해 ‘주류’로 상정된) 삶에서 벗어나 진정 우리 현실의 삶을 느끼게 해준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옷차림이나 하는 일, 하는 말투들이 보기에 왠지 어색하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 현실에는 더 가깝도록 장치한 작가의 의도 때문인 것이다. 장치에 매료되고, 우리는…
참고문헌
1. 「문화와 권력 - 부르디외 사회학의 이해」, 현택수 외, 나남
: 정선기, ‘생활 양식과 계급적 취향 : 사회적 불평등의 상징적 재생산에 관하여
: 현택수, ‘아비튀스와 상징폭력의 사회비판이론’
: 이상호, ‘아비튀스와 상징질서의 새로운 사회이론’
2. 「탈주의 공간을 위하여」, 이진경 외, 푸른숲
: 김필호, ‘욕망의 사회이론’
: 고병권, ‘투시주의와 차이의 정치 : 봉합과 승인을 가로지르는 생성의 정치로’
3. 「하위문화 : 스타일의 의미」, 딕햅디지, 현실문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