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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에서는 유리수의 개념을 다루는 과정 중에 순환소수를 가르치고 있다.
“순환 소수란 무엇인가?” 라고 이미 순환소수를 배운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숫자가 반복되는 소수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순환소수를 배운 후 많은 문제들을 풀면서 학생들은 가끔씩 순환 소수에 대하여 혼란을 겪기도 한다.
나 자신부터도 순환소수를 배울 때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계적 계산과정만을 익혀 문제에 답을 해나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 해결할 때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깊은 수학적 이해를 요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적어도 교사만큼은 정확한 수학적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공식 알려주기 정도의 수업이 아니라 왜 그러한 과정이 진행되고 결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되도록 쉬운 설명(학생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순환 소수에 대한 지식과 문제를 어떻게 제공하는지,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 해보려 한다.
☆ 디딤돌교과서
순환소수는 수 분류에서 유리수에 해당하며 소수의 끝이 무한개인 무한소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교과서들은 순환 소수를 다루기 전에 유한 소수와 무한소수의 개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 유한소수 : 소수점아래의 0이 아닌 숫자가 유한개인 소수
예)
◈ 무한소수 : 소수점아래의 0이 아닌 숫자가 무한히 많은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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