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글을 시작하며
지역의 경제활동 유인요소 변화
- 최근 학습지역이라는 개념이 공간경제 연구자들이나 정책가들에게 중요개념으로 부상.
- 세계화의 가속화가 이제까지 매우 중요시되었던 생산요소들의 많은 부분을 세계적으로 균일화시키고 있는 반면, 이에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지역간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는 학습과 혁신을 강화하는 지역화된 능력들에 의해 보다 자극되고 의존하게 되었기 때문.
- 기업과 같은 경제활동의 주체들의 입장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학습과정이 필수적이며, 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혁신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함.
- 각 지역경제 입장에서는 경제활동을 유치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신속히 대응하여 자신들의 자원동원과 경제활동 수행의 방식을 새롭게 조직할 수 있는 지역환경(학습과 혁신을 강화하는 지역화된 능력)을 제공해야하는 상황.
이 글은 위와 같은 상황을 전제로, 학습과 혁신창출에 보다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지역화된 능력을 지닌 지역을 학습지역으로 규정.
- 각 지역경제가 존속과 지속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습지역화 되어야 함을 주장.
이러한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이 글은,
- 세계경제의 학습경제화와 이에 대한 지역의 대응으로서의 학습지역화를 설명.
-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성장이 학습지역화에 달려있음을 동대문시장지역을 사례로 설명. 특히 본 사례연구를 통해 지역경제가 기반해야 할 산업이 꼭 하이테크 등 첨단산업분야일 필요는 없음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