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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교육의 전개과정을 분류해보면, 크게 태동기(~1900년)-고전기(1900년~1957년)-격동기(1957년~1967년)-중흥기(1967년~현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태동기를 제외한 각 시기에는 나름대로 두드러진 사회과 교육 모형이 존재했는데, 그 모형들은 점차 발전적 형태를 띠고 있다. 사회과 교육이 단순히 성서교육의 성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태동기 이후, 본격적인 사회과 교육이 출현하고 그 초석이 다져진 시기인 고전기에 가장 두드러진 교육모형은 교과중심 모형이다. 이 학습 모형은 전통적으로 내려온 사회과 교육의 일반적인 모형으로서 사실 중심의 역사교육과 지리 교육이 주를 이룬 것이었다. 따라서, 교과서 중심의 강의가 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그에 대한 많은 비판이 있었다. 불필요한 지식 위주의 수업, 암기위주의 교과교육, 타교과와의 연계성 부족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학생을 강조한 학생활동 중심모형 역시 이 시기에 두드러진 학습모형이다.
서구사회가 대내문제가 폭발하여 극심한 내부 혼란을 겪게 된 시기는 사회과 교육의 격동기와 맞물린다. 사회적 혼란기에 사회과교육 담당자들이 뒤로 밀리고, 국외자에 해당하는 사회과학자들이 사회과 교육을 주도하게 된다. 스푸트니트 쇼크의 영향에 힘입은 학문 중심의 사회 교육 모형이 순수 사회과학 모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