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한국전쟁의 기원의 이론적 가설
① 19세기 말 동북아의 양극분화
가. 19세기 한국은 ‘농업관료사회’였던 반면, 일본은 ‘봉건제’사회였다.
나. 이 같은 내적 발전동력의 차이가 일본의 자생적 근대자보주의사회로의 이행과 한국의 실패, 식민지화라는 역사적 차이를 가져온 근본적 원인이다.
다. 강성국가였던 메이지국가에 반해 조선의 국가는 연성국가로 서구제국주의의 압력에 대해 효과적인 저항을 할 수 없었다.
라. 외세의 개입이 없었다면 한국의 발전경로는 자영농을 통한 영국형 자본주의의 길이 아니고 기생적 관료지주에 저항하는 농민혁명의 길을 갔을 것이다.
② 일제하 한국사회의 성격
가. 한국은 타식민지와 마찬가지로 세계자본주의의 경제체제에 통합, 종속 경제화됐다.
나. 한국은 일본의 특이한 식민정책의 영향으로 식민지로서는 유례없이 빠른 공업화를 겪었다.
다. 일제는 봉건제의 해체가 아니고, 온존, 강화를 가져왔다. ㄴ의 결과 미증유의 소작 상태와 착취를 초래했다.
라. 급속한 공업화에 따른 사회적 동원과 인구유동은 전통적 사회관계를 붕괴시켰다.
마. 이 같은 상황들이 결합, 한국사회는 혁명적 상황이었으나,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