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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2월 말, 대북에서 [2.28사건]이 일어났다. 밀수담배를 단속하던 주민을 총으로 쏘게 된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몇 년간 누적되어 있던 민원은 매우 빠르게 대만 전체의 [횡폭한 관리에 저항하는 민간]의 무장항거투쟁으로 번져나갔다. 그러나 이 투쟁은 국민당 군대 [21사단]의 강력한 진압과 도살에 의해 신속하게 정리되고 [2.28]사건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민간의 원망은 더 커져 갈 뿐이었다. 민간의 원망이 누적되어 있었음에도 이를 드러낼 수 없었던 상황에서 그들은 다만 묵묵히 고통을 참아 낼 수 밖에는 없었다. 이 때는 국공내전이 대륙에서 한참 극력하게 전개되고 있던 때이다. 민심을 얻고 국민의 옹호를 받은 공산당 군대는 매우 빨리 승전보를 보내 왔고 민심을 잃고 국민들에게 멸시 당하던 국민당 군대는 점점 퇴각 당했다 이에 대만 주민들의 원성은 출로와 전환의 계기를 얻게 되었다. 원망이 희망,이상,용기로 전환되었다. 국민당 [백색조국]에 대한 절망이 공산당 [적색조국]에 대한 열망으로 바뀌어 갔다.. 심지어 혈기에 가득 찬 수 많은 지식 청년,노동자,농민 등은 공산당에 참가해 국가,사회,국민 특히 압박과 박해를 당하던 사람들을 위해 싸우던 [중국신민주주의 혁명]의 대열에 참가했다.
1949년,국민당 군대는 대륙전쟁에서 대패했다. 남은당,정,군기관은 대만으로 퇴각하여 안전을 구했다. 잔여 정권의 안전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국민당 정부는 일련의 비상조치를 취했다.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사관리제도를 실시했으며 {반란징계조례}와 {반란평정시기 공비숙청조례} 등등을 반포했다. 모든 당,정,군,경,특무 등의 기관을 모아 국가폭력으로 잔여정권의 안전에 방해가 되는 요소와 선량한 …
1949년,국민당 군대는 대륙전쟁에서 대패했다. 남은당,정,군기관은 대만으로 퇴각하여 안전을 구했다. 잔여 정권의 안전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국민당 정부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