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수련문화’의 확산과 단학선원
이제 우리 사회에서 ‘단전호흡,’ ‘명상,’ ‘참선,’ ‘기(氣),’ 혹은 ‘기(氣) 수련’ 등은 그 내용을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렇게 낯선 것이 아니게 된 것 같다. 이 영역들에 대한 관심은 우선 <몸>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꾸준히 증가해 온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을, 건강 식품, 자연식, 다이어트, 화장, 유행, 헬스, 에어로빅, 사우나 등에 대한 관심의 증가의 맥락 속에 위치시킬 수 있을 것이지만, 특이한 점은 그것들이 <육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 건강>, <정신 세계>에 대한 추구를 동반한다는 점일 것이다. 바로 이 점에서, 선도, 기공, 요가, 참선, 명상 등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수련문화’라는 범주를 통해 바라보는 시도는 설득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월간 정신세계 창간 준비팀, ꡔ새 천년을 여는 수련문화ꡕ(ꡔ월간 정신세계ꡕ 창간준비 특집 1호) (서울: 정신세계사, 1999년 10월).
‘한국 수련문화의 현실과 방향’을 논한 한 공개 토론회 정재서(사회), 이규행, 임경택, 박동운, 안동준, 장휘용, “한국 수련문화의 현실과 방향”(공개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