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5. 5·18 이후 운동방향
가. 5·18의 영향
북한은 대외적으로는 `남조선인민들의 영웅적 기개와 불굴의 투지를 남김없이 시위한 광주인민봉기는 민족적 독립과 자주성을 위한 아세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피압박인민들의 투쟁을 크게 고무하였다`고 평가하였고, 대내적으로는 `남조선인민들은 광주대학살만행을 통하여 민족적으로 계급적으로 더욱 각성되였으며 미제야말로 `보호자,` `인권옹호자`가 아니라 민주, 민권의 흉악한 교살자이고 악독한 학살자이며 침략의 원흉이라는 것을 똑똑히 깨닫게 되었으며 투쟁의 예봉을 미제를 반대하는 데로 돌리게 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북한은 5·18이후부터 `반미주의`가 뿌리내리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한은 반미주의와 관련 `전후 남조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식민지예속화정책이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고있는 장본인도 다름 아닌 미국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지 못한 것으로 하여 투쟁의 예봉을 미제를 반대하는 데 돌리지 못하였다`고 평가, 5·18이전 운동의 `미숙성`을 비판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광주인민봉기이후 남조선대중운동에서는 이러한 약점이 현저히 극복되고 투쟁의 예봉이 미제에게 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주목할만한 반미투쟁들이 적지 않게 벌어졌다. 남조선학생들과 인민들 속에서는 미제침략기관들에 대한 점거, 방화, 폭파, 습격 그리고 미국성조기와 대통령허수아비를 불태워버리는 것과 같은 과감한 투쟁들이 련이어 벌어졌다. 광주인민봉기 이후부터 1987년말까지 7년사이에 만도 서울과 부산, 광주와 대구에 있는 미국문화원들이 수십 차례나 공…
그러나 북한은 `광주인민봉기이후 남조선대중운동에서는 이러한 약점이 현저히 극복되고 투쟁의 예봉이 미제에게 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주목할만한 반미투쟁들이 적지 않게 벌어졌다. 남조선학생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