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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생물학용어비교연구
본문/내용
3) 접사 및 합성법: 호기-성-세균(aerobic bacterium), 활성-화-효소(activating enzyme)
남북한 생물학 용어의 표준화와 통일에서 반드시 이러한 우리말의 단어 형성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전문용어는 간단하고 명료하여 읽고 기억하기 편리하여야 한다. 전문용어는 너무 길어서는 안 되며 긴 용어는 보편적으로 보급이 잘 안 된다. 여기에서 간명성은 늘 정확성과 모순을 가져오게 되는데 용어가 반영하는 특성이 많으면 많을수록 개념에 대한 표현이 더 완미하여 개념은 명확하나, 용어가 길어지고 사용의 불편을 가져온다. 때문에 전문용어의 사업에서 간명성과 준확성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여야 한다.
남북학 생물학용어에서 영어의 imbricate를 남에서는 기와모양, 기와모양의, 복와상(覆瓦狀)으로 북에서는 기와모양으로 겹쳐진,기와모양의 으로 쓰고 있고 deep-sea animal 를 남에서는 심해동물 북에서는 깊은 바다동물,심해동물 이라고 쓰며 allochthonous species 를 남에서는 외래종,타지성종 으로 북에서는 생존장소를 옮긴 종 이라고 하는데 용어의 간명성의 원칙을 준수한다면 고유어화라는 이유로 길게 풀어 쓸 것이 아니라 응당 기와모양 , 심해동물 , 외래종 으로 한국의 생물학 용어를 따르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앞으로 통일이 되었을 때 우리 용어의 통일은 어느쪽의 것을 선택하는 과정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용어를 선택하거나 만드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생물학 용어는 기타 전문용어와 마찬가지로 근거성 원칙 즉 용어를 보면 뜻이 즉시 생각나는 용어, 사전적 정의를 보지 않아도 그것이 나타내는 개념이(적어도 부분적으로) 유추가 될 수 있는 투명성이 높은 용어를 만들어 내야 하며 용어가 자주 변하지 않는 온정성 원칙도 준수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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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개국어과학기술용어사전(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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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의학사전 , 미생물학, 생명공학 용어집 , 해양용어사전 , 미생물학,분자생물학사전
(http://nlpweb.kaist.ac.kr/~wskang/TermSearch/UTF/TermEdit.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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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용어 정리와 표준화 추진 방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진용 등 2003년)
우리나라에서의 어휘정리 (박상훈, 리근영, 고신숙 사회과학출판사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