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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치를 높여 줄 수 있는 코칭 역량
신세대 인재들은 구조조정 등으로 기업의 고용 보장이 어려워지면서 자신들의 부모나 선배들이 정년 이전에 직장을 떠나는 모습 등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자란 세대이다. 이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보다는 일이나 직업에 대한 충성도가 더 강한 경향이 있다.
신세대들에게는 어떤 하나의 직장이란 미래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경력을 쌓는 학습의 장소로 인식될 수 있다. 따라서 과거와 같이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강조하거나 금전적 보상에 의한 유인책만으로는 동기부여하기 어렵다. 신세대 인재들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동기부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시장 가치(market value)를 높여 주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즉, 외부 노동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 받아 고용 가능성(employability)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신세대 인재의 가장 중요한 동기부여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관리자들이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은 부하 직원들에게 다양한 훈련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실력과 경력 가치를 높이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인재 육성가, 개발자로서의 리더 역할이 요구된다. 이 과정에서 관리자가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할 사항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스킬이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도전적인 업무 수행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즉, 일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하는 일이 도전적이고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것이어야, 일에 대한 재미와 성장감을 느끼고 동기부여 될 수 있다. 예컨대, 미국의 한 조사 기관이 최근 미국과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사원들이 회사에 바라는 제 1순위 요인으로 ‘흥미 있고 도전적인 업무’로 나타났다고 한다. 업무의 가치가 금전적 보상 이상으로 중요한 동기부여 요인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다.
구성원의 시장 가치 제고를 위한 실력 배양을 위해서는 수행하는 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