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ψ(수분퍼텐셜)= P - π
여기서 P는 수압이고 π는 삼투압이다.
수분퍼텐셜의 개념은 식물생리학자들에 의해 널리 받아들여졌는데 이는 화학 활성도를 측정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두 개의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양적 단위인 P와 π를 사용하여 물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실험들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분퍼텐셜을 압력의 단위인 Pa(pascal)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토양-식물-대기에서 에너지 단위 J(joule)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적절한 표현 단위이다. 실제로 물이 이동에 영향을 주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측정하는 것보다 압력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끝으로 물 이동의 구동력을 수분 퍼텐셜기울기(water potential gradient)로 다시 말할 수 있다. 즉, 물은 높은 수분퍼텐셜 지역에서 낮은 수분 퍼텐셜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분 퍼텐셜은 항상 음수값임을 숙지해야 한다.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음수값의 수분 퍼텐셜인 지역으로부터 보다 큰 음수값의 수분 퍼텐셜인 지역으로 물이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한 용액의 물의 화학 퍼텐셜은 순수한 물에 대한 상대값으로 측정할 수 있고, 또한 용액들의 수분 퍼텐셜들도 대조구에 대한 상대값으로 측정된다. 수분퍼텐셜 측정을 위한 대조상태(reference state)는 대기압에서 순수한 물로서 임의적으로 취해진다. 이러한 상태는 수압이나 용해된 용질이 없는 것으로 P와 π가 영(0)인 것이다. 따라서 순수한 물의 ψ값 또한 0이다. 이 말은 순수한 물의 화학 활성도가 0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문헌
식물 생리학/ 을유문화사/ W. G. 홉킨스/ 2001/ pp41~43
생명과학(이론과 현상의 이해 third-edition)/ 라이프사이언스/ Campbell 외/ 2002/ pp 321~323
생물학/ 을유문화사/ 로버트 A.월리스/ 2003/ pp129, 541
식물 생리학/ 민강희 외5인/ 아카데미서적/ 1997/ pp74~76
http://home.earthlink.net/~dayvdanls/plant_transpor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