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이것은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암 세포가 다른 장기에 퍼져 결국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병이다. 유방암은 두 종류로, 비침윤성과 침윤성으로 나누어진다.
비침윤성암이란 주위 조직으로 퍼져나가지 않는 암을 말하는데 유방의 도관에서 생긴 도관상피내암과 소엽에서 생긴 소엽상피내암이 있다.
침윤성암이란 주위 조직으로 퍼져나가는 암으로서 점액암, 수양암, 유두상암, 관상암, 선양낭포암, 분비암, 이출성암, 화생을 동반한 암과 이에 해당되지 않는 침윤성도관암이 있고, 유두를 침범한 페제트씨 질환이 있으며, 악성엽상종양, 암육종, 미분화암 등이 있다. 따라서 유방암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며 조직형에 따라 치료도 다를 수 있다.
유방암이 커지면 암세포는 유방을 떠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을 침범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유방암이 신체의 다른 곳 즉 다른 부위의 임파선이나 뼈, 간장, 폐 등 다른 장기까지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
◎ 남자의 유방암
남자에서도 유방암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그 빈도는 매우 낮아서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유방암 환자 중 약 1%로 나타났다. 대개 통증이 없는 경우 유두 밑의 종괴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와 감별진단이 필요한 것은 남자에서 유두 밑에서 종괴가 만져지는 여성형 유방이다. 여성형 유방이란 남자에게서 유선조직이 발달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