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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 가족, 특히 부모의 환자에 대한 비난, 적개심, 지나친 정서적 간섭(expressed emotions EE)은 병의 예후를 나쁘게 하고 재발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Dixon, Adams and Lucksted, 2000). Tarrier 등(1988)은 지나친 정서적 간섭이 있는 가족에 대한 효과적인 행동요법 개입으로 환자들의 재발률이 감소되었음을 보고하였고 Fenton과 Schooler(2000)도 가족심리 교육이 정신분열병 재발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가족을 정신장애인의 약물복용을 모니터링하고 정신장애인에게 각종 서비스를 연결시켜주는 사례관리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신분열병의 재발률을 감소시키고 가족들의 심리․사회적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한 가족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족들의 부담과 갈등을 파악하고 부담에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며, 그들이 희망하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가족은 환자의 치료와 재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이를 위해 가족교육을 하도록 한 것이다.
(2) 기대효과
가족교육을 함으로써 기대 할 수 있는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