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①프로이드와 정신분석이론
프로이드의 이론에서 도덕 발달 과정은 심리적 기제의 발달에 입각해서 검토될 수 있다. 그는 인간을 특정한 육체적, 정신적 능력과 한정된 에너지를 소유한 생물학적 유기체도 보았다. 유아기에는 이러한 에너지가 원초아(id)에 집중된다. 그러나 아동이 성장하면서 자아(ego)가 원초아로부터 분화된다. 자아는 원초아의 본능적 충동을 조절하면서 심리적 활동을 지배하며, 원초아와 초자아를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초자아(superego)는 도덕적 행동을 산출하는 심리적 과정을 지배하며, 이것은 4~6세 정도에 어린이가 경험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해결로 형성된다. 프로이드는 이러한 초자아의 형성이 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도덕과 질서의 과정을 추구하도록 인도하기 때문에 도덕적 인간이 된다고 주장한다.
②인지적 발달이론
기초적인 도덕발달을 설명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인지발달 이론가는 파아제(Piaget)와 콜버그(Kohlberg)이다. 피아제의 이론에서 도덕적 판단의 주요한 발달은 타율적인 도덕성으로부터 자율적인 도덕성으로의 전환이다. 타율적인 도덕성은 어른들의 신체적 힘에 대한 두려움과 어른의 권위에 대한 복종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사고의 경향이 아직 자기중심적인 2~6세 동안의 전조작기에 존재하는 도덕적 수준이다. 특히 부모에 대한 일방적인 존중은 명령-복종이라는 타율적인 관계에 어린이를 놓이게 한다. 이러한 타율적인 도덕적 추론은 구체적 조작기에 감소하고, 그 이후에는 자율적인 도덕적 판단이 중요성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