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똘레랑스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 및 다른 사람의 정치적, 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 - 나와 남 사이의 관계 또는 다수와 소수 사이의 관계에서 나와 남을 동시에 존중하고 다수가 소수를 포용하기 위한 내용을 내포’ 그리고 ‘특별한 상황에서 허용되는 자유 - 권력에 대하여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려는 의지를 내포’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똘레랑스와 관용의 차이점]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똘레랑스에 대응되는 우리말은 보편적으로 들어왔던 ‘관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또한 이글에서 말하는 똘레랑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관용과는 다른 개념이다. 관용이라고 하면 보통 ‘누군가 우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보다 불리한 상황에 있는 누군가에게 베푸는 자선’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똘레랑스를 관용으로 번역한다면 그것은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수직적인 관계로 오해하기 쉬우나 사실 똘레랑스는 수평적이고 평등한 관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영원불멸하는 진리란 없다. 모든 것은 시대와 상황, 국가와 문화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또한 같은 시대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