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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 말기 비용은 0.81 엔/kWh으로 말기 비용을 포함한 원자력의 총전력 생산 비용은 5.3엔/kWh이다. 이를 토대로 다른 에너지원과 비교하더라도 원자력은 여전히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력 시장이 점차 자유화되는 환경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민영 부분의 원자력을 어떻게 활성화시킬지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 왜냐하면 원자력 발전은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뿐 아니라 부지 선정부터 방사성 폐기물 처리까지 매우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원전 연료 주기와 방사성 폐기물 처분
1. 플루토늄 이용
일본은 부존 자원이 빈약한 나라이고 원자력 발전이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천연 우라늄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료 주기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본 원자력 정책의 첫 단계는 경수로에 플루토늄을 재사용하는 것이고, 최종 단계는 고속증식로를 이용해 다양한 플루토늄 재사용 사이클을 구축하는 것이다.
일본 내 BWR과 PWR에서의 MOX 연료 부속 어셈블리의 조사 시험을 포함하여 플루토늄을 경수로에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 개발 및 안전성 분석이 이미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MOX 연료 제조 공정에서 해외사의 데이터 위조 사건이 발생하여 플루토늄의 경수로 사용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에야 몇 개의 경수로에서 플루토늄 사용을 시작할 만한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었다. 최종적으로 16개 내지 18개 경수로가 MOX연료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