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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랑스의 관광정책
◎철학이 있는 관광정책
프랑스의 관광정책은 프랑스 국민과 전세계인이 관광을 통하여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할 권리의 보장에 그 뿌리를 내리고 있다. 관광산업이 단순한 외화획득의 수단을 넘어서서, 관광은 전세계를 위한 ‘평화산업이며, 장애자를 포함하여 프랑스의 모든 국민이 바캉스(4박이상의 휴가)를 갈 수 있는 권리’를 국가가 실현해 나가는 사회복지 관광정책을 펴 나가고 있다. 관광개발 측면에서 21세기의 새로운 화두인 ‘지속 가능한 개발’을 매우 중요시하여, 세계관광기구(WTO)와 함께 그 이념과 시행에 있어서 공동보조를 맞추어 나가고 있다.
◎국가관광기구 : 프랑스 관광공사(Maison de la France)
1987년도에 설립된 관광청(Secretariat d`Etat au Tourisme)산하기관으로 마케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기구이다. 민관합작 기구이며,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26개국 주요 도시에 33개소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2xxx년도에 외래관광객 9천만박(nuitees) 유치 및 관광수입 450억 유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홍보예산은 6,200만유로이고(약 868억원, 1유로 = 1,400원), 예산부담은 프랑스 관광청이 1/2, 지방자치단체와 업계(2003년 4월 1일 현재 1,210개, 지자체 34%, 사기업 66%)에서 1/2 부담한다. 해외관광의 진흥을 위하여 프랑스의 인접국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 홍보강화와 중국, 일본, 한국 등 원거리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
◎관광정책의 시사점
첫째, 민관의 관광협력. 프랑스는 민관의 관광협력이 우수한 국가이며, 이는 국가관광기구의 운영과정에서도 나타난다. 프랑스에서는 조직체를 구성할 때나 예산지원시 1/3의 지분참여(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업체)가 명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 관광업체의 경우에도 보다 능동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