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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관광옹호론의 시각이 관광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관광이 가져오는 편익이 비용보다 크다는 견해로서 경제적 관점에 비중을 둔 시각이라면, 관광비판론적 시각은 관광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관광이 가져오는 비용이 편익보다 크다는 견해를 분명히 하는 사회학자들이 사회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관광학의 학문적 연구과정이 경제적 관점에 치우쳐 이루어졌고, 많은 대학에서 학과명칭이나 교과 과정도 이러한 시각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려우며, 정부 당국과 관광사업자 등도 경제논리로 관광을 바라보았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의 사회적 시각기 ‘94 한국방문의 해의 설정을 계기로 하여 관광의 가치를 경제적으로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유력한 수단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관광주관부서가 경제관련부처인 건설 교통부에서 문화관광부로 이관되면서 관광정책을 사회 문화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 일어나 ’문화관광‘, ’환경친화적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형태가 발견되고 있다.
또한 일부 사회학자, 문화인류학자들에 의하여 부분적으로 연구되어오던 관광의 사회적 현상들도 이제는 관광학자들에게도 중요한 관광학의 학문적 영역으로 인식되면서 관광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 연구하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관광관련대학의 석박사 학위논문에서도 관광이 미치는 사회문화적 영향과 관광이 사회현상 속에 어떤 모습으로 투영되고 있는지를 찾고자하는 연구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