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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는 절대로 학교공부를 도와주는 학원에 보낼 생각이 없다. 대신 나의 자녀가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생각이다.
첫 번째로, 운동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생각인데 특히 우리 동네에 있는 ‘차범근 축구교실’ 이나 나 역시 어렸을때 배웠던 합기도, 유도 등 의 투기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남자에게 축구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기를 보낼 때도 대학생활을 할 때도, 군대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는 동네에서도 축구를 잘 한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절반이상 호감을 갖고 들어가는 것이다. 최근의 일이다. 미니스톱의 본사 사원으로 있는 지인이 있는데 얼마 전 체육대회를 해서 간부들과 축구시합을 했다고 한다. 미니스톱은 일본회사라 간부들이 대부분 일본인인데 축구 시합 후에 간부들에 불려가 유일하게 본인만 일본 본사의 최고 경영층들과 함께 술을 함께 마셨다고 한다. 합기도, 유도 등의 투기종목 역시 자신감 형성과 건전한 정신건강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역시 어렸을적 배운 합기도와 세계대회 출전 경력 등이 아직까지 큰 자부심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