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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급속히 떨어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우선 출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30일 자연분만 보험진료 본인부담 전액 지원, 미숙아 치료시 모든 보험 진료비 지원, 풍진검사와 선천성 기형아 검사의 보험 급여, 자연분만 수가 조정 방안 검토 계획 등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출산 장려대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건강보험 지원 방안은 종합적인 출산장려대책의 하나로서 정부의 강한 의지와 본격적인 지원대책을 알리는 시작으로 볼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도 임신?출산과 관련해 특별히 본인부담을 면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제왕절개분만율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자연분만부터 단계적인 면제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자연분만 수가조정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2) 보육 지원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부모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정부는 장기적으로 국가와 사회의 부담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육아휴직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저소득층 보육비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보육업무를 보건복지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