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제목을 통해서도 이미 예상할 수 있었다. 교과서에만 나오는 역사가 아닌, 그 뒤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이야기들을 담아낸 책이다. 나는 항상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 시대 실제 모습에 대해서 궁금해 했었다. 어서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과거로 돌아가 역사 속의 실제상황을 눈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랐다. 사극이 과거의 재현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난 믿을 수 없었다. 아무리 역사적 고증을 거쳤다 해도 어느 한계 이상은 피디의 상상력이 아닌가. 그래서 가려진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역사스페셜을 즐겨 보았고 민중의 생활사와 관련된 역사책을 즐겨 읽었었다. 이 책 또한, 내가 알고 싶었던 민중들의 생활모습에 대해서 잘 다루고 있다. 비록 내 기대만큼 자세하지는 않았지만,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책 처음에 나온 작자의 서설은 내겐 꽤나 충격적이다. 금속활자에 관한 글인데, 교과서를 통해 배운 세계최초 발명에 빛나는 ‘금속활자’,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금속활자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역사시간에 배운 대로 세계최초인 것은 분명 사실이고 충분히 자랑할 만 하다. 하지만 금속활자의 세계최초 발명이 주목을 받는 것은 우리의 금속활자가 위대해서라기보다 서양 금속활자의 발명가 구텐베르크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BBC방송에서 지난 밀레니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역사 인물 1백명을 선정했을 때 구텐베르크가 1위를 차지한 것만 보아도 구텐베르크가 역사 속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
특히, 책 처음에 나온 작자의 서설은 내겐 꽤나 충격적이다. 금속활자에 관한 글인데, 교과서를 통해 배운 세계최초 발명에 빛나는 ‘금속활자’,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금속활자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역사시간에 배운 대로 세계최초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