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제 2 장 기독교 윤리학의 정의
1. 목적
기독교 윤리학은 성경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관점의 조명을 통해서 도덕적 행위를 반성하는 것이다.
2. 인간의 행위
도덕은 인간의 행위이다. 식물이나 동물의 행동은 모두 기독교 윤리학의 범위 밖에 있으며, 윤리학은 우리가 책임질 행동에 대한 반성에 관심을 둠으로 동식물들에게 행동에 대한 반성을 요구 할 수 없다.
3. 규범적 행위
도덕적 행위는 규범적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이 규범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도 본능이나 강요에 의해,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도덕은 “해야하는(ought)”의 성격(즉 이렇게 혹은 저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을 가진 행동들을 다룬다. 어떤 행동은 적절하고 또 어떤 행동은 적절하지 않다는 기준은 특정하고 유효한 ‘규범”(norm)에 따라 측정된다. 규범이라는 단어는 “척도”혹은 “기준”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에서 나온 것이다.
인간의 행위에 강요나 본능적인 “must”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도 있지만, 도덕적 행동의 성격을 규정하는 “ought”는 자유와 책임감을 전제로 한다.
4. 선악의 측면에서
도덕은 규범적인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도덕은 선과 악의 측면에 따라 조망되는 행위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규범적인 행동이 도덕적인 행동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