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제 우리 생활에서 컴퓨터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필품으로 자리 잡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컴퓨터에 대해 알지 못하면 세상의 흐름을 알지 못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보급된 지는 불과 10여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파급 속도와 효과는 괄목할 만 하다.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 그 중요성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컴퓨터의 모든 것은 아니다. 나의 경우만 봐도 인터넷을 통한 검색, 메일, 게임, 채팅, 쇼핑 등 일반적인 것들도 남들만큼은 하고 한글2002로 문서 작업도 어느 정도는 하는 편이다. 그런데 정작 원론적인 것으로 들어가면 무지하다. 컴퓨터 본체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게 된다. 얼마 전 하드 디스크에 이상이 생겼는지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고 오류 창이 뜨고 해도 뭐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몰라 방치해 두었다가 하드 디스크를 새로 바꾸는 안타까운 일도 겪은 나로서는 이 책이 어쩐지 나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매우 두꺼웠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너무 원론적이지도 않지만 꼭 알아야 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조 및 프로그래밍 원리 등을 되도록 재밌고 알기 쉽게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선, 1장 ‘CPU를 알면 프로그래밍이 보여요!’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다. CPU(Central Processing Unit), 즉 중앙처리장치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 중에서 프로그램의 명령어에 따라 데이터의 연산과 컴퓨터 전체를 제어하는 장치를 말한다. CPU의 내부는 레지스터와 제어장치, 연…
책은 매우 두꺼웠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너무 원론적이지도 않지만 꼭 알아야 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조 및 프로그래밍 원리 등을 되도록 재밌고 알기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