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연구자는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야 한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연구개념은 먼저 관찰가능하고 측정가능한 현상으로 조작화되고 그런 다음 조작적 정의에 따라 적절한 자료수집방법이 선택되어야 한다. 자료수집방법이 적절하지 못하면 연구결과를 신뢰할 수 없게 되므로 연구자는 적절한 자료수집방법을 선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단 자료수집방법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면 본 자료수집 전에 예비조사나 사전조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비조사는 실제로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를 소규모 수준으로 시도해 보는 것으로서 측정도구의 적절성에 대한 사정 뿐 아니라 연구의 수행가능성을 사정하고 연구설계를 강화하는데 이용된다. 반면 사전조사는 측정도구의 적절성에 대한 사정을 위주로 시도된다. 예를 들면, 응답자가 질문지의 내용을 이해하는지, 질문의 배열은 적절한지, 질문지 작성에 필요한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파악하여 이를 수정함으로써 측정도구의 정확성과 민감성을 높이는 작업이다.
한편 자료수집시 연구보조원이 활용될 경우 연구보조원에게 자료수집과정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1. 생리적 측정법
간호연구자는 관심이 있는 생리적 변수를 직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생리적 측정법을 이용한다. 예를 들면 고혈압 환자에서 이완요법의 시행이 혈압을 저하시켰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의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생리적 변수는 반드시 생리적 측정법을 통해 측정되지는 않는다. 구토, 청색증, 부종, 상처의 상태와 같은 자료는 관찰법에 의해 측정될 수 있고 통증, 피로감, 오심 등은 자가보고를 통한 자료수집이 가능하다.
한편 연구자는 심리, 사회적 변수를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서도 생리적 측정법을 이용하는데 그 예로는 환자의 불안상태를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맥박수를 재는 경우를 들 수 있다.
간호연구자는 최근 임상연구를 위해 점차 생리적 측정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생리적 측정법…
간호연구자는 최근 임상연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