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두 번째 장인 <프로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들>에서는 다른 프로레타리아 정당과 부르조아지들이 가한 공산당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조목 조목 반론을 들며 공산당이야 말로 프로레타리아들을 대변할 수 있는 가장 진보적인 정당임을 역설하고 있고 또한 공산당의 사회변혁의 의지와 구체적인 정책까지를 내 놓고 있다.
그는 공산주의자들의 당면 목표를 다른 모든 프로레타리아와 마찬가지로 노동계급형성, 자본가 지배의 전복, 노동자에 의한 정치권력 장악에 있다고 말하고 자신들은 부르조아지들의 봉건적 소유의 철폐와 반대되는 개념으로써 사적소유의 철페를 그 목적으로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사적 소유의 철폐는 사유재산의 완전한 부정과 몰수가 아니라 생산자본의 사적소유에 국한되는 것이며 신성하고 정당한 노동으로 인한 재산의 축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현재와 같은 임금노동으로써의 착취만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들이 말하는 소유의 폐기는 정당하다고 말한다. 또 가족의 폐기에 대해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가족의 폐기는 사적영역으로 되어 부의 편중화를 가중시키는 교육의 영역을 공공의 영역으로 불려오는 작업이며 자신들이 얘기하는 부인공유제는 이미 부르조아의 세상에서 이미 공공연하게 자해되고 있는 일이며 자신들은 은폐되어 있는 진실을 밣히는 것일 뿐이고 부인공유제도를 통하여 단순한 생산도구에 불과한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소멸에 대해서 국가라는 개념은 원래부터 부르조아지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해주는 장치였을뿐 노동자들에게는 국가가 없다라고 이야기 하며 국가의 소멸을 주장하고 있다. 국가의 소멸은 자본주의적은 경쟁관계를 벗어나게 되고 시장의 확보를 위한 국가간의 적대관계 또한 해소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