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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과서의 성차별성이란 논평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반박을 또 다른 부분에서는 ‘아...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성차별이 교과서에 조차 나타나 있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12년 동안 교과서를 보면서 또, 이번에 교생실습을 나가 학생이 아닌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 서 있었으면서도 이런 차이를 한 번도 발견하지 못했던 내 자신을 다시 뒤돌아보게 되었다.
먼저 이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살펴보면 처음에는 과학교과의 학업성취와 관련해 남녀 중에 누가 더 잘하는지, 또 과학계의 기술인력 현황을 살펴서 남녀 성비를 구분지어 여학생이 과학을 기피하고 학업성취를 저조하게 만든 사회적 요소들이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에 관한 예를 교과서 편찬자의 성별 분포, 여성과학자 소개, 남녀 학생의 과학 활동 등을 여러 가지 사진을 통해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국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성 차별성 극복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이 글을 마무리 짓고 있다.
내용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이 가는 부분부터 살펴보면 나는 공대를 다니는 여학생으로서 학교 다닐 때부터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반면에 국어, 사회 과목을 싫어했다. 이 글에서도 읽다보면 성역할은 후천적인 사회문화적 영향에서 연유한다고 보고 있는데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학교 다닐 때에도 성역할차이는 사회문화적 차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요즘 여성학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한두 번 분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남성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어느 나라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수업에서 들은 강의 내용 중에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반대로 여성 우월주의 나라가 있었다. 여자가 가장이고 남자보다 훨씬 힘이 …
요즘 여성학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한두 번 분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남성위주로 시행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