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대상의 실천기술

계형성의 기술 :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와의 전문적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문제해결의 중요한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는 클라이언트와의 관계형성을 위해 사회복지사는 자신을 의식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원조관계의 기술에는 감정이입(Empathy), 존경심(Respect), 구체성(Concreteness), 진실성(Genuineness), 즉각성(Immediacy), 자아노출(Self-disclosure), 따뜻함(Warmth), 직면(Confrontation) 등이 있다.
(2)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기술
① 준비단계의 기술
사회복지사는 개인적으로나 전문적으로 준비단계에 필요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이 초기부터 가능하도록 한다. 구체적인 준비기술(Preparing Phase)은
첫째, 주어진 정보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기술은 중요한 기초정보를 파악하도록 도와주며 클라이언트에게 이미 제공된 정보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제공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게 한다.
둘째, 초기 면접자나 의뢰인, 이전에 사례를 담당했던 직원 등으로부터 클라이언트(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기타 인적사항 등)와 문제 상황(문제의 특성, 심각성, 위급성, 활용 가능한 자원 등) 에 관해 알아보는 기술이 필요하다.
셋째, 클라이언트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기 전에 슈퍼 바이저나 동료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넷째, 면접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첫 만남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직접적인 대면접촉이 일어나기 전에도 예상되는 클라이언트의 문제와 상황에 대한 공감적 이해가 가능하다.
여섯째, 효과적인 면접을 위해 면접의 목적이나 동기, 방향성, 예상되는 결과, 전문가의 역할, 질문의 내용과 과정 등에 관한 임시 계획을 세우게 된다.
② 초기단계와 탐색단계의 기술
클라이언트와의 첫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초기단계(Beginning Phase)에서는 모임이 긍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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