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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과학적으로 볼 때 발달이 유전(유전이나 자연)에 의한 것인가 혹은 외부의 영향력의 결과(교육이나 환경)인가에 대한 논쟁만큼 널리 알려지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은 없다.
유전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인간이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에서 이미 완전히 형성된다고 믿었다. 반면, 환경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아동의 정신 발달 연구 등을 통해 “백지상태”와 같은 그들의 정신은 생물학적 기초가 아닌 환경적 영향력들만이 모든 발달적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2. 이론간의 비교·분석
(1) 유전론
인간의 세포는 대부분 긴 사슬 형태의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DNA의 염기 배열순서는 유전자의 특징을 결정짓는데, 이는 인간발달 중 외모(피부, 눈의 색, 신장, 체중, 얼굴형태 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지능, 성격 및 여러 형태의 이상행동의 발달 과정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Davis & Palladino, 1997)
(2) 환경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외부의 물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환경과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환경에 노출된다. 전자는 빛, 소리, 열, 각종 음식 및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