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지행동적 치료이론은 1960년대 초에 등장한 비교적 젊은 상담 접근이다. 하지만 이 접근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상담의 주요 접근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했다고 볼 수 있다. 인지행동적 접근은 하나의 단일한 이론이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기본 관점과 심리적 문제의 발생 및 치유과정에 대한 주요 원리들을 공유하는 여러 가지 개별적 이론들의 집합체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인지행동적 접근의 등장에 공헌한 몇몇 이론가들(예를 들어, 엘리스와 베크, 켈리)은 실제로는 정신분석적 상담 이론을 공부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상담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정신분석적 이론이 몇 가지 중요한 측면들에서 한계를 지닌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러한 한계들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이론 체계를 정립해 나가게 되었다.
조오지 켈리(George Kelly)는 처음으로 성격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으로 인간 존재의 인지적이고 지적인 측면을 강조한 성격학자이다. 그의 이론적 체계인 개인적 구성개념심리학에 의하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개인적 경험 세계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그 세계를 이해하고, 해석하고, 예견하고, 조직하려고 투쟁하는 과학자이다. 인간의 행동을 과학자의 것으로 보는 이러한 견해가 켈리 이론의 요점이다.
Kelly의 개인적 구성개념이론은 다른 이론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이 접근에서는 학습, 자아, 정서, 동기 및 동기유발, 강화, 충동, 욕구 그리고 무의식 등과 같은 개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에 적용성의 초점, 선취배타, 발의성, 고정 역할치료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 등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 Larry A. Hjelle ,성격심리학 1988, 법문사
→ 이형득, 상담의 이론적 접근1997 , 형설출판사.
→ William S.Sahian , 심리치료와 카운슬링, 중앙적성출판사
→ 김동배,권중돈 , 인간행동이론과 시회복지실천 1984,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