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과거 개발도상국의 모습에서 벗어나 OECD에 가입하고, IMF라는 경제위기를 극복한 현재, 한국은 선진국의 하나로써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가고 있는 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이 되는 방법은 문화 선진국, 군사 선진국, 경제 선진국 등 많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들의 복지 후생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경제 선진국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유럽 연합의 각 국가에 비해서는 비교적 허약한 국내경제를 갖고 있는 한국 경제이기에 이러한 연구 과제는 장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과거의 행적을 기록한 학문이지만, 단지 그것에 끝나지 않고, 과거에 비추어 현재
의 모습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국가의 쇠퇴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반성해 보고, 시정할 수 있다는 것에서 역사학이라는 것이 생명력을 갖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에 불과하지만, 결국 똑같은 사람이 한 일 이기에 이러한 반성 및 교훈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경제사 역시 역사학의 범주에 속하는 것인지라, 위와 같은 검토는 역시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찰스 P. 킨들버거의 [경제 강대국 흥망사 1500-1990]은 도서목록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 점은 민족주의의 발흥으로 인해 국가라는 개념이 파생되기 시작한 16세기부터 가장 최근이라고 할 수 있는 1990년에 이르기 까지 경제적 헤게모니를 잡은 국가들의 성장 배경과 쇠퇴 원인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최근에 번역된 책인…
그러면 지금부터 찰스 P. 킨들버거의 [경제 강대국 흥망사 1500-1990]를 읽고 난 후 요약 및 비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