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굿의 구분
굿은 가정과 개인을 단위로하는 일반적인 굿과 마을의 생활공동체를 단위로 하는 동신제인 당굿이 있다. 일반 굿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굿과 죽은 사령의 저승천도를 위한 굿으로 나눈다. 일반 굿은 기복을 위한 재수굿, 성주굿, 구자를 위한 삼신굿, 칠성굿, 치병굿, 환자굿등이며 사령을 위한 오구굿, 지노귀, 사자굿, 씻김굿, 조상굿, 수왕굿, 망묵굿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여기에서 죽은 사령을 위한 굿도 결론적으로는 산 자의 평안과 행복을 비는 목적으로 마감되어진다. 공동체를 위한 동제로는 강원도의 별신제, 임장군굿, 국사당 단오굿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강신무의 성무제의인 내림굿, 신굿, 가릿굿, 허주굿등의 특수제의가 있다.
굿의 절차와 구성
한 판의 굿이 벌어지기까지는 많은 준비와 정성이 들어가게 된다.
문복을 하여 굿의 필요성이 논하여지고, 제가의 뜻과 합의되면 먼저 굿의 대소규모와 택일을 정해야 한다. 굿의 규모는 문복자의 형편에 따라 대소 간에 정해지며, 날짜는 제가식구들의 생기복덕을 가려 모든 식구들에게 이로운 날로 가려내게 된다. 화급을 요하는 굿에는 택일이 필요 없이 당일로 진행되기도 한다. 굿을 하게 된 제가에서는 택일된 날짜 이전에 굿에 소용되는 비용을 무당에게 전달하고, 무당은 조례잡는다하여 자신의 신당에다가 백미를 바치고 촛불을 밝혀 어느 날 어느 가정에서 어떠한 사연으로 굿을 올리게 되었음을 알린다. 이렇게 조례를 잡기만 하여도 굿 덕을 볼 제가집은 그 조짐이 나타나기도 한다. 조례를 …
문복을 하여 굿의 필요성이 논하여지고, 제가의 뜻과 합의되면 먼저 굿의 대소규모와 택일을 정해야 한다. 굿의 규모는 문복자의 형편에 따라 대소 간에 정해지며, 날짜는 제가식구들의 생기복덕을 가려 모든 식구들에게 이로운 날로 가려내게 된다. 화급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