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OR, 그리고 신경과 병동을 먼저 실습하고 신경외과를 실습하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실습기간이었습니다. 신경과 병동에서 GCS와 근육강도측정을 daily로 하였기 때문에 신경외과 환자분들에 대한 파악이 같이 실습하였던 친구보다 더 빨랐던 것 같습니다. 병동에서 선생님들께서도 특수한 검사가 있을 때에는 일부러 불러서까지 보내주셨고, 회진 할때에도 환자분들이 오늘 하실 검사에 대한 설명도 더불어 해주서 좋았습니다. day로 근무할 때에는 몸은 바쁘지만 많은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경외과 환자문에 대한 mental check나 근육강도 측정을 할 짬을 내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evening으로 근무할 때에는 chart를 보느라 눈과 손이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짬을 내어 하루에 3~4분씩 점심과 저녁으로 시간을 나누어 GCS와 근육강도를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case를 하면서 의사선생님께 CT결과와 MRI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 또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신경외과 환자분이 주를 이루다 보니 상대적으로 적은 흉부외과 환자 분들에 대한 파악이나 공부가 많이 미흡한 점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그래도 인턴 선생님께서 소독을 하러 다니실 때 뒤에 따라다니며 소독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식으로 상처가 나아가는지, 어떠한 수술이 이루어 졌을지 짐작이 갔습니다. 그동안의 실습이 열매를 맺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