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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영아,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상태를 유지시키고 증진시키는 것은 한 나라에서 보건 및 휴먼서비스의 정립을 위해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다.
지금까지 모자보건사업은 주로 모성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출산 전·후에 특수하게 나타나는 기본적인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단일보건사업의 성격으로 임산부, 영유아 등록관리와 임산부 산전·후 분만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 및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정신지체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산업화로 인해 사업대상자의 요구가 다양화되고 있으며, 남아선호로 인한 성감별로 불법 인공임신중절이 증가돼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는 등 모자보건문제가 과거와는 달리 보건의료부문을 넘어선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파생됨에 따라 보건의료 측면에서의 내용은 물론 사회교육·환경부문 등에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공공모자보건사업 영역이 임산부 및 영유아에서 향후 모성이 될 청소년 및 미혼여성과 장년기 여성까지 확대되고, 사업내용도 생식보건, 주산기관리 및 성장발달 크리닉을 모자보건서비스 부문의 핵심적 과제로 다룰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과제에서는 질병이나 장애발생의 예방 뿐 아니라 모든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