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현재까지 제5, 6차 교육과정에서 설정해 놓은 문학교육의 목표는 실상 `표현`의 단계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 즉 학습자의 피동적인 수용 측면에 머물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제7차 교육과정의 방향을 바탕으로 시 교육에서 텍스트 읽기와 느낌 쓰기, 곧 이해와 표현을 통합하여 지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텍스트 위주의 교재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의 요소를 가진 인터넷은 하나의 좋은 교수매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과정은 문학 교육의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으므로 이를 교재화의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교재화에는 반드시 교수-학습의 방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방법에 따라 교재의 `형태`와 `내용 선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학 교육은 언어사용 교육이며 문화 교육의 일환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매체 언어도 문화 현상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를 문학 교재화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각적인 매체 언어가 가지고 있는 한계, 즉 상상력의 차단과 창의력의 결핍을 생각할 수 있지만, 정지 화상이나 사진, 삽화, 소리 매체를 적절히 이용하면 오히려 상상력을 자극할 …
참고문헌
1. 백영균·설양환 공저,『인터넷과 교육』(양서원, 1997)
2. 이채연, `매체 언어의 교수-학습방법에 관한 연구`(2000년 학술발표회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