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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주위 자판기, 캔, 컵라면 등 1회용 포장재료 과다사용, 랩에 포장된 주문배달 식사 등 그 생활 자체가 너무나 많은 환경호르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 같다. 물론 이런 1회용품들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매우 큰 편의를 제공 하기는 했지만, 이러한 1회용품에서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환경호르몬이 발견 되었다는 사실로 과연 현대인이 계속해서 필요악으로 이런 물품들을 사용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몇 해 전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판 컵라면 용기에 라면과 스프, 끓는 물을 넣고 실시한 실험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용출됐다고 발표하였을 때 나는 컵라면은 물론이고, 라면도 잘 먹지 않으려고 노력 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우리가 즐겨먹는 굴, 바지락, 홍합, 고동 등 강 하류에서 채취되는 해산물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고 젖병, 치아발육기, 유아용 장난감, 플라스틱 식기류, 커피 캔, 식품 포장용 랩 등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식품 및 생활용품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도 잠시뿐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컵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