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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KBS-1 <환경 스폐셜>에서는 <시프린스호 사고 10년, 지워지지 않은 흔적> 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하였다.
시프린스호 사고가 난지 10년이 지난 현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그곳의 현재 상태를 설명하고 사고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대형 기름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등을 되짚어 보려고 하였다. 10년이 지난 사고를 뒤돌아보게 함으로써 그때의 충격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그 사건으로 인한 상처는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고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방송하는 것보다 여름이 시작할 시기나 태풍이 오기 전에 방송 했다면 더 효과적인 방송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여름이 시작할 시기나 태풍이 오기 전에 방송되었다면 사람들의 관심도 더 높을 것이고 사고에 대한 대비도 더욱 철저히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방송을 보다 보면 사건의 발생과정과 사고가 미친 그때의 상황 등을 보여준다. 10년 전의 피해 현황을 더 많이 보여주는 영상과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상대로 한 그 당시의 인터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면 그때의 상황에 대해 좀 더 공감이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의 피해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 좀 더 자세히 그때의 피해 현황을 설명해 주고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다른 사고와 비교해서 사고의 규모는 어떠했는지 등을 알려줬더라면 시청자들이 사건의 피해상황에 대해 이해하는데 더 빠를 거라고 생각한다.
제작진들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찾아간다. 사고현장의 바다 속을 탐사하고 주변 섬들의 토양을 조사하기도 한다. 여기서 제작진들은 아직도 그때의 사고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사고가 일어 난 후 피해…
제작진들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찾아간다. 사고현장의 바다 속을 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