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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이 되었다는 그 자체는 곧 다른 사람과의 구어에 의한 언어적 상호작용을 제한함으로 써 자연히 청각장애아동에게 복잡한 심리적 문제를 야기하게 한다.
말하기 훈련에만 열의를 쏟다보니 보다 중요한 건전한 인성의 발달을 위한 심리적 장애 는 날이 갈수록 커진다.
듣는 능력의 물리적 결손은 학습능력에 있어 곤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인성적 적응이나 사회적 참여에 있어 명백한 제한을 가지는 장애로 나타나게 된다
농 아동은 또래의 일반아동에 비해 여러 가지 인성적 문제를 지닌다-(정서적으로 불안정, 자기중심적 , 충동적, 혼돈된 자아개념) -이러한 인성적 문제에는 청각장애 자체뿐 아닌 부모의 양육태도, 언어적 상호작용이 농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