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문화 및 예술사조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풍조가 계속 이어져 평화로운 벨 에포크 시대가 제1차 세계 대전(1914)이 시작되기 전까지 지속되었다. 이 시기는 인간적이고 정서가 풍부한 시대로 물랑루즈를 시작으로 캬바레, 댄스홀, 뮤직홀, 술집 등의 연이은 등장으로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가 번성하였던 시기였다. 화려한 파리 왕실과 사교계의 향락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낙천적이고 낭비적이었으며 상류 귀족과 미국의 백만장자들이 멋을 즐겼던 최후의 시대이기도 하였다. 프랑스와 벨기에를 중심으로 태동하였던 예술 양식인 아르누보(1890~1910)는 아르(Art)와 누보(Nouveau, New)가 합쳐진 ‘새로운 예술’이란 뜻의 예술 양식이다. 미술 수공예 운동(Art and CraftsMovement)을 배경으로 암시적인 표현을 위주로 하는 상징주의를 바탕으로 한 아르누보는 기존의 정치 . 사회 . 문화. 예술의 체제를 거부하며 절대 자유를 추구하고 내적 표현을 중시하여 새로운 조형의 세계를 강조하였다. 아르누보 양식의 특징은 소용돌이치거나 서로 교차하는 곡선, 자연에서 추출된 생명력 있는 동식물의 유동적인 형태와 인상주의에 의해 창출된 파스텔 색조가 주조를 이루며 동양풍의 색채가 이용되기도 하였다. 이 시기의 모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발레를 들 수 있다. 1903년 이사도라 던컨의 파리 공연에 이어 1909년 러시아 발레단이 파리 공연 때 선보인 눈부시고 선명한 색조의 의상들은 파리 모드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 패션 경향
1. 남자 복식
20세기에 들어서 남성복은 전체적으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표준화되어 변화가 거의 없었다. 기본형이 그대로 지속되면서 기능별로 더욱 세분화되고 편안한 스타일로 변화되었다. 상의 속에 조끼와 와이셔츠를 착용하고 넥타이를 매…
20세기에 들어서 남성복은 전체적으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표준화되어 변화가 거의 없…
< Formal wear >
* Formal Wear
참고문헌
· 복식문화사, 유효순, 최해율, 신광출판사, 2000
· 서양복식, 임원자, 백영자, 방송통신대학교 개정판 8쇄, 2004
· 복식문화, 유송옥, 서운, 교문사, 1999
· 아르누보, Dusian, Nastair, 시공사, 1998
· 복식문화와 유행정보,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