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최세진의 생애
최세진은 사역원정을 지낸 최발의 아들로서 성종 4년(1473)경에 충정도 괴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자는 공서다. 일찍이 사역과에서 실시하는 과거에 합격하여 중국어를 가르치는 낮은 벼슬에 지내다 그 학문과 재질이 인정되어 성종으로부터 질정관을 제수 받았다. 1503년(연산군9) 별시문과(별시문과)에 급제하였다. 1517년 내섬시부정으로 참교 ·한학교수를 겸하여 『사성통해』를 완성했고, 1524년(중종19) 군자감정으로 『친영의주』와 『책빈의주』를 언해(언해), 1527년 『훈몽자회』를 완성했다. 1530년 중추부사첨지로 『황극경세서집』을 왕에게 진상했고 1539년 승문원제조로 『대유대주의』와 『황극경세서설』을 바쳤다. 1541년 중추부동지사로 『경성지』 『여효경』을 진상하였다. 말년에는 주로 저술활동에 몰두하다가 중종 37년(1542) 2월에 세상을 뜬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최세진의 저술
1)사성통해
중종 12년(1517)에 편찬된 책으로서 상하 2권으로 되어 있다. 세종께서 신숙주에게 명을 내려 편찬토록 한 [사성통고]의 미비한 점을 보완한 운서로서, 국어한자음을 정음과 속음으로 병기하여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만든 …
참고문헌
김민수, 『신국어학사』,일조각, 1964
김형주, 『국어학사』, 학문사, 1981
김종운, 『국어학사논고』,집문당, 1986
박동규, 『국어연구사』, 전주대학교출판부,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