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샹든 우리랑군 어이그리 못오던가
와병에 인절니 병이드러 못오던가
약슈 삼쳔리가 둘너 못오던가
만리 장성이 리와 못오던가
츈슈 만니 물이깁허 못오던가
하운이 다긔봉니 산이놉하 못오던가
물이깁거든 고 뫼히놉거든 긔여넘지
츄월이 양명휘제 을여 오시려나
동령에 슈고숑 셜이녀 못오시나
동창의 도든이 셔창에지거든 오려가
병풍의 그린황계 두래 둥덩치며
경일뎜의 날라고 른목 길게여
긔요 울거든 오시랴나
금강산 샹샹봉이 평디되여 물밀어
둥둥 거든 오려가
어이그리 못오던가 무일로 못오던가
가속에 불이나니 초목이 다간다
눈물이 비가되야 붓불을 련마
숨이 바람되여 졈졈붓허
구곡간쟝 셕은물이 눈으로 소사닐제
구년지슈 되엇구나 한강지슈 되엿구나
\쳑\쳑랑 영리별은 두말업 내일이야
구\즁\쳥산 깁흔골에 잠자느라 못오던가
네일뎡 못오거든 이내몸을 다려가소
션쳔후쳔 긴후에 날흐니 잇가
부모동 업섯스니 밋을곳이 바이업다
고고 내일이야 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