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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로 개종했는가
‘하느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내 부모님이 나에게 베푸셨듯, 전지전능하시고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은 부모님 같은 사랑으로, 아니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인간이 아무리 못나고 어리석고 약한 존재라 할지라도 하느님의 크신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하느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라는 현각의 독백은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수십 번도 더 읽고 하버드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을 따로 공부하기도 했던 그의 예수님에 대한 사랑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불교로 개종했는가?” 의 질문에 대해 “참선수행을 하고 경전을 읽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겉모습만 보고 그에게 손가락질하는 일부 기독교 신자들은 진정 예수님의 가르침을 행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 식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답했다. 그러나 현각이 한번도 개종했다는 생각을 안했다 하더라도 그들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개종자일 것이다. 그들의 관점에서 보면 현각은 참진리의 길을 떠나 잘못된 길로 들어선 사탄일 뿐이다. 그러…
‘하느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내 부모님이 나에게 베푸셨듯, 전지전능하시고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은 부모님 같은 사랑으로, 아니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인간이 아무리 못나고 어리석고 약한 존재라 할지라도 하느님의 크신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하느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라는 현각의 독백은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수십 번도 더 읽고 하버드 신학대학원에서 성경…
스님과 신부님
KBS에서 방영한 일요스페셜 <만행>을 보면 외국인 스님이 기독교 교회에서 참선을 지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국에서 불교가 얼마나 기독교 신자들에게 널리 퍼지고 있으며 요즘 기독교 신자들이 참선을 얼마나 배우려 하는지 현각의 경험담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