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거스틴은 하나님과 악의 존재에 대한 마니교도들의 가르침을 반대한다. 그러나 실체에 대한 물질적인 해석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 때 그는 점성술을 버리고 신플라톤주의의 연구로 마음을 돌린다. 그러나 기독교와 플라톤주의와는 차이가 있음을 발견한 어거스틴은 바울서신을 읽기 시작한다. 어거스틴은 심플리키우스 사제로부터 플라톤주의자인 빅토리우스의 회심의 이야기를 듣고 황제 수행원인 폰티키아누스로부터 안토니우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 이야기들이 억스틴을 정원으로 몰아내어 그곳에서 심각한 내적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나 “들고 읽어라”는 어린이의 노랫소리대로 성서를 펴 로마서 13장 13절을 읽고 회심을 한다. 어머니가 그 소식을 듣고 기뻐 하나님께 감사한다. 회심후 어거스틴은 교수직을 사임하고 어머니와 친구들과 함께 카시키아쿰으로 가서 책을 쓰며 세례받을 준비를 한다. 그 후 밀라노로 돌아가 알리피우스와 아들 아데오다투스와 함께 세례를 받는다. 세례 후 그들은 아프리카로 귀화하기 위하여 오시티아로 내려가 배를 기다리는 도중 어머니와 함께 신비체험을 한다. 그 후 얼마 안되어 어머니가 거기에서 세상을 떠나고 어거스틴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 감명 깊은 기도를 한다. 10권에서 자기의 현재 상태를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간의 기억력, 참다운 행복, 인간이 당하는 여러 가지 시험에 대하여 세밀히 논한다. 그리고 중보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자기의 과거의 생과 현재의 모습을 분석한 어거스틴은 이제 존재의 시작인 창조와 시간을 상세히 논하면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는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그에 의하면 하나님은 시간 안에서 창조하시지 않고 시간과 함께 창조 하셨으므로 창조 이전의 시간은 물을 수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