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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보화 사회의 개념을 짚어보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성 상실의 문제에 동양적 사고와 맹자 사상이 지니는 의미를 간략하게 고찰하고자 한다.
정보화 사회(情報化社會 information society)란 정보가 유력한 자원이 되고, 정보의 처리·가공에 의한 가치의 생산을 중심으로 발전해 가는 사회를 의미한다
많은 청소년들은 우리 앞에 제기되는 새로운 무한경쟁의 환경에서 오는 공포를 이기지 못한 채, 스스로 자포자기하여 정상적이며 건전한 생활을 거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인간성 상실의 원인은 물질문명에 대한 정신 문명의 지체현상으로 규정될 수 있고, 그 물질 문명은 객관적이며 계산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말해지는 서양의 학문적 전통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이미 분석하였다
맹자는 2000년전 옛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변화무쌍한 이 시대의 삶에 대하여도 분명한 어조로서 충고하고 있다. 사회의 구조와 삶의 양식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결코 변하지 않는 보편적 진리는 언제나 있게 마련이며, 맹자는 바로 이러한 보편적 진리를 메시지로서 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