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만히 듣건데 성상께서 공덕재 불교의 공덕신앙에 입각해서 공덕을 쌓기 위하여 베푸는 재를 말한다. 이같은 공덕재는 여타의 재회들과 같이 승려에 대한 식사를 공양하는 의식을 중심으로 한 법회였다.
를 베풀기 위하여 혹은 친히 차를 맷돌에 갈기도 하고 혹은 친히 보리도 찧는다고 하오니 어리석은 신은 성체의 근로함을 심히 애석하게 여깁니다. 이 폐단이 광종조에 시작되었으니 남을 헐뜯는 말을 믿고 죄없는 사람을 많이 죽이고는 불교의 인과응보의 설에 현혹되어 죄업을 없애고자 하여 백성의 기름과 피를 짜내어 불교행사를 많이 일으켰습니다. 혹은 비로자나참회법을 만들기도하고 혹은 구정에서 중에게 공양하기도 하고 혹은 무도회와 수륙회 수륙법회는 물과 육지에서 죽은 모든 영혼에 공양하기 위한 법회이다.
를 귀법사 광종14년 (963) 개경에 창건된 이후 고려 왕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던 사찰이다. 창건과 동시에 빈민 구제 기관인 제위보가 설치되었으며, 광종 주관으로 무도대회와수륙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에서 열어 늘 부처에게 재 올리는 날을 당해서 반드시 걸식하는 중에게 밥을 먹이기도 하고 혹은 내도장의 떡과 과일을 걸인에게 …
참고문헌
이기백 외 공저, 『최승로 상서문 연구』,서울: 一潮閣.1995
하현강, 『한국 중세사 연구』,서울: 一潮閣.1996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13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서울: 국사편찬위원회.1993
사회과학원 고전연구실,『고려사 제1책』,서울: 신서원.1991
이기백,『한국사신론』,서울: 一潮閣.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