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앞에서 류터의 생태여성신학을 통하여 인간의 위계적, 가부장적, 권위주의적, 이원론적, 군사적, 물량주의적, 자본주의적 사고들이 생명 자체를 파괴하고 분열을 가져왔음을 살펴보았다. 특히 하나님, 남자, 여자, 자연이라는 계층적 사고는 서로간의 관계에 괴리를 갖게 하여 한번 창조된 세상은 인간에게 내 맡겨진 것으로써 하나님과 창조된 세상과의 분리, 여성에 대한 남성의 지배로 인한 남자와 여자의 분리, 그리고 인간의 이익을 위한 자연의 대상화로 인한 인간과 자연과의 분리를 초래했음도 보았다.
이러한 가부장적-이원론적-계층주의적 가치관이 초래한 황폐성은 이 세계에 생태계의 위기뿐 아니라, 성차별, 인종차별, 계층차별 등 여러 종류의 억압적 상황을 강화하고 합리화해 왔다는 사실을 여성신학적 비판을 통하여 알게되었다. 이러한 자연과 여성 억압의 연관성은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류터의 생태여성신학을 통하여 살펴본 것처럼 이제는 가부장적, 위계적, 그리고 이원론적 성서적 기독교 전통을 일차적으로 비판하고 자연에 대한 올바른 성서적, 생태학적 재해석을 함으로써 하나님, 자연, 그리고 남성과 여성이 모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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