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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서, ‘SK xxx’에 쏠려있던 기존 소비자들의 관점을 바꾸어 보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사실 핸드폰 등의 통신시장은 초반의 이미지가 굉장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예전 호출기 시절에도 ’012‘는 구세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015‘는 신세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탓에, 제품 구입 시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기보다는 그 이미지에 편승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일이 허다했기 때문이다. 핸드폰 시장 역시 ’SK xxx`이 초반 품질이나, 기능 면에서 다소 앞섰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 ‘KTF`가 그 성능이나 통화품질에서 별반 뒤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소비자들의 인식변화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선인터넷 시장은 현재 가장 기대되고 있는 분야로서, 지금까지의 통신시장의 추이를 살펴볼 때 초반 승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KTF`가 PCS의 특성을 백분 활용하여, 셀룰러 방식과의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주지시키고, ’기술력‘에 의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관점을 변화시켜 나간다면 많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KTF`는 그 시작점을 ‘무선인터넷 강자’라는 이미지와 함께 구체적 사례, 수치를 제시함으로서 소비자들의 보편적인 관점(‘SK xxx이 항상 1위일 것이라는)을 바꾸고자 하는 데서 찾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