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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제1차 조선교육령 시행기의 교육 (1911. 8~1922. 2)
美英 양국으로부터 한국지배를 묵인받았던 일본은 거리낌 없이 한국강점계획을 추진하였다.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한국지배의 초기 10년간의 식민지지배정책의 특징은 “조선의 식민화를 완료하고, 조선에 대한 세련되지 못한 원시적 식민정책을 시행한 시기로서, 열강의 침략정책의 단지 走狗로서가 아니라 독자적인 침략세력으로 성장한 일본이 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만주 및 중국연안지역에 대한 침략정책을 급속히 전개한 시기이다.
한국이 일본제국주의의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한 후,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이 시기는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의 실시, 근대적 운수시설의 건설, 금융화폐제도의 정비 등, 일본경제의 본격적인 침략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어 일본자본에 의한 한국경영의 기초가 확립되고 또한 일본경제를 위한 식량 및 원료의 공급지로 편성 등 일본자본주의경제의 일환으로서 한국경제가 식민지경제로 전락된 시기였다. 정치적으로는 그와 같은 경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혹하고도 야만적인 탄압이 가해졌던 문단정치 또는 헌병정치기였다.
노골적인 폭력성과 함께 일본의 한국지배의 또 하나의 특징은 동화주의였으며, 그것은 소위 [一鮮同祖論]에 의해서 지지된 영구지배의 願望의 이데올로기적 표현이며 自己欺滿이었다. 또한 한국 국민에게는 그 어떠한 부분에도 권력을 부여하지 않았던 것이 초기식민지통치의 특질이었다.
1. 제1차 조선교육령에 의한 교육방침
이 시기의 한국에서의 식민지주의교육도 이상과 같은 일본제국주의의 정치적·경제적 성격과 완전히 그 軌를 같이했다. 식민지주의교육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조선총독은 한국 국민으로 하여금 소위 “천자의 은택을 입게 하여 문명의 民으로 함이 제일의 목적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의 사물을 주입하여 한국의 개발을 돕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이상과 같은 그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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